고디바핫초코, 우유거품 만들어서 맛있게 즐기기

와우. 오늘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다. 웬만해서는 추위를 잘 안타는 편인 내가 이렇게 추울 정도니.. 정말 추운 날이다. 그런데 추운 날이면 떠오르는 게 있으니 바로 핫초코다. 집으로 돌아오는 퇴근길에 갑자기 생각난 핫초코. 집에 오자마자 바로 고디바 핫초코를 꺼낸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핫초코를 더욱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는 우유거품이 필요하다. 우유거품내는 건 우리집 에스프레소 머신, 세코몰티오에게 부탁해 본다. 아메리카노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스팀기능은 거의 사용을 안했는데, 정말 오랜만에 써 보는 것 같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처음에는 1/3 정도 높이였던 우유가 스팀을 만나더니 점점 부풀기 시작한다. 예전에 처음 우유거품을 만들었을 때는 우유가 이리 튀고, 저리 튀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, 이번에는 그나마 깔끔하게 우유거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. 조금더 스팀을 주고 싶지만 어느새 우유가 통에 가득차 버려서 어쩔 수 없이 스톱. [space height=”200″] 고디바 핫초코 2스푼에 거품낸 우유를 머그컵에 부어서 잘 저어준다. 다크 초콜릿이라서 그런가 색깔이 진~하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로코한테 잠깐 맛이나 보라고 먹여줬다가 바로 컵을 빼앗겼다. ㅠㅠ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로코도 마음에 들었나보다. [space height=”100″] 진~한 핫초코가 생각날 땐. 고디바핫초코. [space height=”150″]